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해운ㆍ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경기도평택항만공사는 24일 서울 서초구 토즈 스터디센터에서 미래 해운·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ㆍ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해운ㆍ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경기도가 해운ㆍ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57명이 지원한 이번 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토즈 스터디센터 교대점과 평택항 일원에서 오는 11월14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세부 교육 과정은 ▲수출ㆍ입 실무 등 해운물류 분야 실무이론교육 ▲선진항만 견학 등 물류 현장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진단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특히 이론교육의 경우 무역실무, 국제해상운송실무, 선화증권 작성 등 실무에 특화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이번 하반기 교육 수료자에게 구직활동 지원금 및 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구인업체 정보 및 해운ㆍ물류기업 취업 지원과 공식 수료증 (경기도지사)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7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pp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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