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과 발표 연기 소식에 '下'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24일 장 초반 헬릭스미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임상3상 결과 발표 연기 소식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9%(5만1400원) 하락한 12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헬릭스미스는 VM202-DPN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 자체 분석 결과를 공시했다.

회사 측은 "DPN 임상 3상 일부 환자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 별도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 3상 종료 미팅에서 상세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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