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연구장비 및 연구개발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구산업 기업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 대학생과 과기정통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 교육생 등에게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장비 제조기업, 국내외 시험분석 관련 전문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참가자에게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이 실시되고 채용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장비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부가연구장비를 국산화하고 산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연구산업 분야 일자리와 청년 구직자간 채용을 연계해 이공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구장비 전문인력이 연구산업 분야에서 신직업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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