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여성 경력설계 '그룹코칭' 진행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그룹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8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여성의 경력 설계를 위한 그룹코칭'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그룹코칭은 일을 다시 하고 싶은데 막막하거나 이직ㆍ휴직을 고민하는 여성의 경력 비전을 재 설계해 취업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지역모임 워킹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지역 내에서 같은 고충을 가진 직장여성들이 지지와 공감을 나누기 위한 '워킹맘 수다클럽', 부모로서 화를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화코칭',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031-8008-4388), 경제과학진흥원(031-259-6497) 또는 네이버 카페 '워킹맘 정보창고'(//cafe.naver.com/ggworkingm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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