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팔레트, 여성유저에 최적화된 매칭서비스 '후' 론칭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크러쉬 팔레트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매칭 서비스 '후(Whooo)'를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는 크러쉬 팔레트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ISP(Initial Service Partners)다.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통제하고 프로필 조회수와 활동 이력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성향 서비스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UI/UX의 차별화를 통해 유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최적화된 데이팅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크러쉬 팔레트는 기대한다. 론칭과 함께 신규 회원들에게 1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PLT 토큰을 지급하는 등 블록체인을 생활 속에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세진 크러쉬 팔레트 대표는 2004년부터 NHN재팬에서 근무했으며 BI(Business Intelligence)실장을 거쳐 일본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콘탠츠 개발 기업 코코네의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역임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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