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일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우리집'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는가 오는 5일 지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구조기술사, 변호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분들이 지진에 대한 정보, 내진보강 필요성, 보강 방안을 일반 시민들이 보다 알기 쉽도록 주제별로 발제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일섭 건축구조기술사의 사회로, 발제는 ▲지진!내진! 그게 뭐죠!(서울대 박홍근 교수) ▲우리집 내진성능 이렇게 알아보세요(단국대 박태원 교수) ▲서울시에 규모 5.7의 지진이 온다면?(이창헌 변호사) ▲내진보강공사, 어떻게 하나요?(김형균 건축구조기술사)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지진 및 내진에 대한 정보 소개와 지진가상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지진안전 미니박람회’도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류훈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 및 미니박람회를 통해 지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내진보강에 대한 시민공감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진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진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서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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