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현경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사진제공=무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달 31일 자율방범대, 생활 안전협의회, 청년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경면 외반리에 있는 공동묘지에서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연고 분묘 벌초는 연고자가 없이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현경면 기관사회단체들이 앞장서 벌초와 함께 공동묘지 진입로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수정 현경 면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감사드리며, 무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현경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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