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미쉐린코리아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볼보트럭코리아, 서울종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최된 행사는 부스별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통안전 스트리트' 테마로 부스를 구성,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거리에서 직접 교통안전을 몸으로 체험하고 시청각적인 교육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한 네 개 기관 및 기업은 ▲가족 교통안전 다짐 포토존과 부모들을 위한 타이어 안전 퀴즈 이벤트 ▲대형 트레일러 내 시청각교육 및 운전자 체험교육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과 부모들을 위한 음주고글 체험교육 ▲횡단보행 안전교육과 함께 경찰복 입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쉐린코리아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볼보트럭코리아, 서울종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1일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서 참여 기관 및 기업에서 마련한 모든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스탬프를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부모들에게 추첨을 통해 미쉐린 인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작년부터 3회째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기본과 규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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