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기자
가수 홍진영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가수 홍진영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30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참 맑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름 낀 하늘과 나무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3일 홍진영이 자신의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공론화한 후 처음 올라오는 근황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맑은 하늘 보면서 언니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곧 가을인데 환절기 몸 조심하세요", "하늘 보며 숨 고르기 시간이라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진영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 방식 및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스케줄을 강행한 점 등을 이유 등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홍진영의 주장에 반박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