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디자인비엔날레 대비 ACC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내달 7일부터 개최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설치됨에 따른 것이다.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적정 여부, 자체점검 성실 이행 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피난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긴급피난 가능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전시관 설치 공사 시 용접 등 불티 발생 소지가 있는 공사에 대해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주변에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비치하고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시설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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