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청소년 위한 워터파크 안전지킴이 봉사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4일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대방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대방동주민센터는 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번 여름을 맞아 한시적으로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단원들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워터파크의 경우 안전사고 대비에 취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돌발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단원들은 워터파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봉사단원들은 "워터파크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로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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