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 하부에 '직거래장터'…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개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 기흥역 하부에 직거래장터가 개장된다.

용인시는 오는 31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에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ㆍ특산물을 저렴히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첫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장터라는 의미를 담아 '생소한 장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내 30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의 로컬푸드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장터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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