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22∼23일 예매…코레일 승차권도 SRT 전용역서 판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SRT 운영사 SR이 22~23일 이틀 동안 진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RT 승차권은 코레일 역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명절 승차권은 수서, 동탄, 지제, 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송정, 목포 등 SRT 정차역 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SRT 전용역에서 코레일 명절 승차권도 예매할 수 있다. 20일 경부·경전·동해선, 21일 호남·전라선 등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코레일 추석 승차권을 SRT 전용역에서 구매하면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 쉽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SRT는 역귀성 할인 상품을 운영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22~23일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주말이 끼어 있는 만큼 결재 일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잔여좌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16일에 사전 오픈한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일자, 예매시간, 결제 기한 등 주요 사항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SRT를 이용하는 고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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