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기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인천TP)는 오는 24일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 인천'을 개최한다.
인천시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의 동반 참여를 통해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지도방법 교육, 게임 소통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 3~6학년 학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4인 이하의 가족 150명 내외로, 인천시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또는 행사 사이트(bitly.com/2019굿게이머패밀리인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기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라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