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방학 기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효과 ‘톡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하계방학기간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는 ‘2019 하계방학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재학생 8명이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은 워드와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스프트 오피스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자격 취득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직접 인증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이다.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외국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들의 취업 가산점을 받게 된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은 지난 2016년부터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시험장으로 지정,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총 68명의 재학생의 자격 취득을 도왔다.

이와 함께 광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자격증 취득 지원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과정은 ▲학과 사회맞춤형 자격증 취득 준비반 ▲학과 비교과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 ▲기업체 연수형 자격 취득 지원 등이며 2학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