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참여

가우도 관광콘텐츠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관 운영

오는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강진 가우도 홍보부스 조감도 (사진제공=강진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은 오는 8일부터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행사 참여로 강진의 섬 관광 자원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홍보관에서 대형 TV를 통해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가우도를 소개하고, 가우도 짚트랙 VR 무료체험과 가우도 관련 퀴즈쇼 진행으로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VR 무료체험자에게는 가우도 짚트랙 할인권 증정과 함께 퀴즈쇼 참여자 중 문제를 맞히는 참여자에게는 에코 가방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를 중심으로 놀 거리와 먹거리, 체험과 숙박 시설까지 종합적인 관광 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섬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개발·육성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섬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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