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아버지 교실 ‘프렌디 플레디’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4차 시에 걸쳐 관내 아버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아버지교실 프렌디 플레디’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실시해 직장 있는 아버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아버지 역할 중요성과 자녀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내 안의 모습 찾기, 전통놀이를 통한 세대공감, 식생활교육, 요리체험 등 학부모들이 다양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안석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과장은 “적극적인 자녀 양육 참여 기회 확대, 가족 간의 소통 및 올바른 가족관 확립을 위해 아버지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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