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 전국 3477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7월 마지막주 전국서 347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청약물량은 총 6곳, 3477가구다. 견본주택은 11곳 문을 열 계획이다.

22일 대구연경 A2블록(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엔 대구연경 A2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구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A2블록에 짓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영구임대 전용면적 26㎡ 232가구, 국민임대 29~46㎡ 684가구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아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주위를 응해산, 화담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앞 초 · 중학교가 신설예정이다.

영구임대 26㎡은 보증금 1316만원(월임대료 10만6000원), 국민임대 29㎡은 1084만원(13만8000원), 37㎡은 1733만원(19만7000원), 46㎡은 2598만원(24만8000원) 선이다.

24일 대구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광주 모아엘가 더 수완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5일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주상복합), 광주 중외공원 모아미래도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 29~199㎡ 총 1425가구 중 일반분양 84~177㎡ 1263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경원선·분당선·ITX청춘·KTX 강릉선 등 7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 5분이내인 초역세권이다. 더불어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서울 동북부 최대 교통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1곳이다. 25일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1곳이 문을 연다. 26일엔 ▲등촌 두산위브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오피스텔) ▲광주역 자연&자이(공공분양)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다산신도시 자연&푸르지오(공공분양)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대전 신흥 SK VIEW ▲대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10곳이 일제히 문을 연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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