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케이태그' 신규업체 31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케이태그(K.tag)' 신규 업체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케이태그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공연이 지난해 출시한 공동브랜드다. 인증업체에 경영, 노무,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해 혁신을 제고한다. 케이태그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5가지 세부 브랜드로 분류된다.

외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제조업종의 소상공인들 중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영업매출, 사회공헌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업장이나 이에 준하는 잠재력을 지닌 사업장을 케이태그 인증업체로 선발한다. 프랜차이즈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태그 인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공연이나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 증명서 등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공연은 케이태그 전문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00여개 업체가 케이태그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업체 40%를 교체한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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