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폴리, 문화사랑방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광주폴리에서 올해 말까지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문화단체와 협업으로 광주폴리에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푸른길 융합 페스티벌’은 승효상 건축가의 광주폴리 ‘푸른길 문화샘터’를 중심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4시~7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N뮤지크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푸른길 융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콘서트, 현대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오후 ‘콩집’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은 피아노 및 기타 연주, 시 낭독 등으로 꾸며졌다. 지난 14일에는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의 ‘유동성 조절’이 공연됐다.

세 번째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미장’에서 ‘추억과 그리움’을 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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