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핑클 멤버 이진이 '캠핑클럽'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과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1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은 캠핑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귀국했다. 지난 2016년 여섯 살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이진은 미국 뉴욕에 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다. 현재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은 지난 1998년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2년 시트콤 '논스톱'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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