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성화고 졸업자 야간대학 장학급 지원 접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특성화고 졸업자의 선 취업 후 진학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이하 산업인재 장학생) 지원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인재 장학생 지원자격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도내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도내 대학 야간학과 재학생으로 직전학기 소속 대학의 최저 이수학점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산업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학기 등록금 범위에서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일·학습 병행이 가능해 학사취득과 업무 관련학과 진학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3명의 산업인재 장학생에게 1억5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말까지 소속 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인재 장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소속대학 장학실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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