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처=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광명) 정일웅 기자] 광명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KTX 열차 등의 운행지연이 불가피하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경 광명역 구내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광명역을 지나는 KTX열차와 광명~영등포 셔틀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신호장애로 인해 현재 광명역~영등포 셔틀 전동열차는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관악역과 광명역 구간의 연계수송 대체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KTX 열차는 20분~30분 이상 연쇄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코레일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복구반이 투입돼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깊이 사과드린다”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