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폭염대비 살수차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16t의 대형 살수차 2대를 수영대회기간 기간 중 관내 주요도로를 운행하면서 주민 및 방문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회 개막전까지 서구 관내에 27개의 그늘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대회기간 중 지역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력해 주민센터 및 안내소에서 얼음생수를 배포하는 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한편 서구는 매년 폭염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쿨페이브먼트, 쿨루프, 쿨링포그와 같은 새로운 정책들을 도입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