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국화 재배 교육’ 인기

나주농업기술센터에서 나주시민들이 국화 재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마음을 가꾸는 원예교실, 국화 재배교육’을 오는 10월 24일까지 나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화 화종별 관리 및 번식 방법 등 기본 이론과 분재국, 복조국, 입국, 옥국 등 다양한 모종의 국화 재배·관리 실습 등이다. 수료 후에는 국화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참여자들 중 특히 혁신도시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의 정서 함양과 자존감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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