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59건 공사입찰

지역별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8일부터 닷새간 대전시 수요 ‘대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등 59건에 167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수요 ‘향산초중 교사신축공사’ 등 49건(전체의 83%)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공사대금 기준 878억 원 상당(전체의 52%)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전시가 64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이 459억 원으로 두 번째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567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대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1건을 ‘기본설계기술제안’으로, 이외에 공사는 적격심사(1028억 원)와 수의계약(6억 원)으로 각각 입찰을 집행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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