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마트는 전국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MINI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BMW 코리아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차량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빠른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차량 서비스를 받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BMW 코리아는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내 50여 개의 롯데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PIT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 하고 있으며, 기존 BMW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P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1호점은 롯데마트 부산점으로 7월10일 오픈 할 예정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이번 BMW와의 MOU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