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기자
부천시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키로 하고 오는 3~15일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이다.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동판과 유공차 표창을 수여한다.
또 최고점으로 부천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하고, 공동주택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은 과거 국토부 장관 표창 모범·상생관리단지에도 선정되는 등 공동주택관리 우수 단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참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서는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에서 받을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