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어린이 환자들 만나

헐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 /> <br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배우 톰 홀랜드가 국내 어린이 환자들을 만나 쾌유를 빌었다. 1일 이 영화의 배급사 소니픽쳐스코리아에 따르면, 홀랜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을 찾았다.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약 50분 동안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반문은 미리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홀랜드가 이런 활동에 평소 관심이 많다. 본인이 직접 병원 방문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홀랜드가 주연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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