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 동안 패션, 뷰티 상품을 대상으로 한 연중 최대 규모의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패션 뷰티 관련 할인 프로모션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여름 휴가 시즌 및 역시즌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대대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수만 880만 여개에 달한다.
G마켓, 옥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과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2장을 매일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매일 25% 할인쿠폰 2장이 추가로 더 지급된다. 전체 패션뷰티 상품 중 행사 로고가 부착된 상품이면 무엇이든 적용 가능하며, 고가의 명품이나 가격대가 높은 겨울 아우터 등에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또한,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최대 76% 할인가의 특가 상품이 총 34개씩 공개되며,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클럽딜도 선보인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7월 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 뷰티 상품 구매가 급증하는데다 동시에 역시즌 쇼핑이 활발한 시기"라며 "G마켓과 옥션이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인 만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