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귀촌 영농정착 현장교육 실시

초보 귀농·귀촌인 소득증대 도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귀농귀촌 영농정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업인으로 선정한 귀농귀촌 영농정착도우미에 의해 작목별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귀농귀촌 영농정착 현장교육’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1회 교육 당 3시간씩 총 5회 실시했다.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실시됐으며 블루베리, 고추, 콩, 딸기, 고구마의 재배 방법에 대해서 기초부터 자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을 먼저 배우고 난 후 현장에서 보고 배움으로써 이해가 잘 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11월에는 작목별로 요일을 정해 영농정착 도우미의 농장에 개별 방문,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개별 방문자의 교육 이수 시간은 하루 2시간, 한 달 20시간까지 인정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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