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류허-라이트하이저·므누신 전화통화'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오사카 회동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대표팀이 전화통화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24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양국 정상의 지시를 받고 미·중 무역협상 대표팀이 전화통화를 한 것"이라면서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서로 의사소통을 지속하기로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양국 협상 대표팀이 구체적으로 무역협상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의 논의를 진행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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