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치매안심센터 준공…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수치매안심센터가 21일 오전 준공식을 열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여수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치매안심센터가 21일 준공식을 열고 치매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봉강동에 위치한 여수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건립했다.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권오봉 여수시장 준공식에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이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의무다”면서 “치매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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