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우측에서 네 번째가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제공=대한지방행정공제회)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19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3257평, 연면적 4만9000평 규모 대형 개발사업이다.
행정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하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고 공정률은 약 3.2% 수준이다. 행정공제회는 이 개발사업에 4290억원을 투자한 최대 투자자다.
행정공제회는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요람으로 성장 중인 판교지역에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되면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선두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업무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행정공제회는 보고 있다. 약 8500명 인력이 기량을 뽐내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현장에서 "판교 6-1블록 개발사업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역점사업으로 단순 투자 사업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하절기 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