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흥국생명은 시니어, 유병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간편가입형·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기간 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주계약과 나이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체감되는 (무)간편한착한정기특약의 복층구조로 구성됐다.

주계약은 나이에 상관없이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보장하고, 정기특약을 통해 가장의 책임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70세 이전 사망보험금을 강화하고, 70세 이후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체감시킨다.

예를 들어 1억플랜으로 가입할 경우 70세 이전 사망 시 주계약(1000만원)과 정기특약(9000만원) 등 총 1억원을 지급한다. 70세 이후에 사망할 경우 주계약(1000만원), 정기특약(4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지급하는 형태다. 80세 이후 사망 시에는 주계약 1000만원만 지급한다.

이러한 체감형태 상품 구성으로 보험료는 대폭 절감됐다. 만약 40대 남성(1억플랜, 20년납)이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8만9900원, 표준형의 경우 12만50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임을 고려하면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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