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는 '제1회 L.I.F.E 실용도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삶에 노하우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연재 및 종이책 출간에 적합한 실용분야 원고로서 노하우와 전문지식, 경험이 가미된 비문학작품을 모집한다.
상세 장르는▲어학, 교육 ▲자기계발, 직무·기술 ▲가정, 취미 ▲경제, 경영, 재테크 등 4개 분야다. 접수는 17일부터 8월4일까지로 신인, 기성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총 창작지원금은 4000만원 규모다. 대상 작품에 500만원, 금상에 각각 300만원, 우수상에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월 600만명 이상이 찾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 웹툰과 웹소설 등에서 신인 작가발굴에 앞장서온 카카오페이지가 실용도서 분야에서도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실용적인 지식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