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부산 ‘대저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60건 공사입찰

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7일부터 닷새간 부산시 수요 ‘대저1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신덕)’ 등 60건에 99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수요 ‘걸포3초 교사 신축공사’ 등 48건(전체의 48%)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사대금 기준 627억 원 상당(전체의 63%)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35건에 450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가 285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 135억 원, 부산 115억 원 등이 뒤를 잇는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462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으로 적격심사(993억 원)와 수의계약(4억 원)을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