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6박 8일 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국빈 방문

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스톡홀름 유르고덴 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함께 기념비 제막을 하고 있다. <br /> 사진=연합뉴스

[스톡홀름=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북유럽 3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6박 8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을 출발했으며 한국 시간 16일 낮에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2박 3일 간의 스웨덴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정상회담, 스웨덴 의회 연설,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3국을 국빈 방문했다.

스톡홀름=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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