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다산일렉트론 주식 양수…'60억원 규모 CB 발행'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디지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0%이며 만기일은 2024년 7월 1일이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다산일렉트론의 주식 160만5740주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 금액은 113억원이다. 이는 총 자산대비 30.6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양수 사유에 대해 "전자제품과 컴퓨터 제조 및 도소매 판매 관련 부대사업에 대한 업무 및 투자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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