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자연휴양림별 특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일~16일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이용객의 수요성향을 파악해 현장에 반영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며 공모내용은 ▲자연휴양림별 개성 있는 운영 제안 ▲자연휴양림에 없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제안으로 압축된다.
응모는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조해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한 아이디어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어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10만 원, 우수상 수상자(5명)에게는 각 5만 원, 장려상(6명) 수상자에게는 각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 발표는 28일 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 게시함과 동시에 입상자 개인에게 개별 통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특성화 모델 개발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덕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꿈꾸고 원하는 휴양림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며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휴양림 수요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 참여 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