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공동체 치안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전남 경찰과 보해양조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범죄피해 예방 홍보 활동 등 도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동체 치안을 실천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민 안전을 위한 홍보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동참하는 기업윤리 실천의 상승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이러한 실천들이 곧 ‘공동체 치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치안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