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곤기자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금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 등에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부산 22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9시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서는 오후 3~6시에도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31일 밤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