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31일 오후 7시 마포구에 있는 팀플레이스에서 '맞돌봄, 맞살림'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듣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거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여성은 살림과 육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2018년 육아정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돌봄과 살림은 엄마인 여성이 70%, 아빠인 남성이 30%의 역할 분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워크숍은 아내와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를 분담하는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논의된 내용은 민주주의 서울 플랫폼을 통해 서울시 정책으로 제안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지만 토론에 참여하기 위해선 사전 신청이 필수다.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