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지티지웰니스에 대해 홈케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티지웰니스는 2016년 르바디(LEBODY)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로 B2C 사업부문 매출이 늘고 있다"며 "바쁜 일정과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에스테틱 방문보다 미용 기기를 활용한 홈케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LED 마스크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홈케어 기기"라며 "지난달 6일 신제품인 LED 마스크 오페라 미룩스(Opera Milux)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존 경쟁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1차 홈쇼핑 방송에서 풀세트 1800개 이상 판매했다"며 "다음달부터 홈쇼핑 방송 횟수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제품인 WF도 지난 11일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며 "WF는 전기근육자극요법(EMS)을 이용한 페이스피트니스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얼굴에 있는 9가지 얼굴 근육 자극 포인트에 WF를 접촉하면 얼굴근육을 수축이완 시켜 간편하게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