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신개념 마시는 발효유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남양유업이 발효유 신제품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듯 치즈를 즐겨먹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시한 신개념 발효유로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크림치즈 등 대중이 즐겨 찾는 3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들어있다. 단순한 치즈 원료 배합을 넘어 발효 단계부터 프랑스산 진짜 치즈 유산균으로 배양하여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제품을 형상화한 미니트럭과 함께 ‘치즈 in the 트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교 축제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등에서 신제품 홍보와 함께 무료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를 접한 고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마시는 치즈가 있어요? 대박 전 처음봐요”, “마시는 치즈라니 신박하네요 ㅎㅎ” 등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후기를 남기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양유업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농후발효유 시장 선두주자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장건강을 위한 발효유를 넘어 마시는 즐거움까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600원이며 론칭기념 2+1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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