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청소년정책주장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골든벨', '청년 먹거리트럭', '청소년연합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아울러 특별강연으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손연재 전 체조선수, 방송인 유병재와 모델 한현민, 배우 이형석 등 또래 특강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청소년을 위한 진로·채용·학과 바람회도 올해 첫 실시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등 포상식과 청소년특별회의출범식이 함께 열린다.
박람회는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을 원하면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마다 변화를 선도했던 청소년들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