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정삼’팀 대한민국 티 마스터 챔피언십 최강자로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지난 5일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열린 ‘대한민국 티 마스터 챔피언십’선정 결과 보성 말차와 지역 농산물인 청보리를 블랜딩한 ‘청라 언덕의 추억’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대전지역 ‘연정삼’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티 마스터 챔피언십은 보성 차와 농·특산물을 이용한 티테이블 세팅, 티푸드 매칭, 카페메뉴 개발을 위한 베리에이션티 부분으로 평가해 최고점을 획득한 팀을 뽑아 티 마스터로 관리한다.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34개 팀이 접수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차 선발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정했다.

보성군 관계자는“올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7회 보성세계차박람회에서는 제다 부분을 포함해 제2회 대한민국 티 마스터 챔피언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티 마스터를 찾아 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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