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강은비와 인터넷 방송서 설전…'강은비에게 실수한 적 없어'

하나경(좌), 강은비(우)/사진=하나경·강은비 SNS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통화 도중 설전을 벌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한 하나경은 과거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강은비와 전화통화를 했다.

하나경은 강은비에게 반말로 인사를 건넸으나 강은비는 “저분이랑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시청자들이 강은비의 언행이 무례했다고 지적하자 강은비는 과거 술자리에서 하나경이 자신에게 폭언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하나경이 당시 술자리에서 자신의 머리를 밀쳤다며 그와 영화 촬영 내내 반말을 주고 받는 사이였으나 돌연 “앞으로 반말하지 마라”며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나경은 “그런 적이 없다. 지금 사람 매장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며 강은비의 주장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어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에 제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라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인터넷 생방송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강은비의 언행을 비판했다.

한편 두사람은 2014년 배우 최성국 주연의 레쓰링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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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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