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노동이 행복한 사회가 사람이 행복한 세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129번째 맞이하는 노동절”이라며 “이 땅의 수많은 노동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은 현대인의 삶 속에 가장 중요한 일부분”이라며 “소득 양극화, 열악한 노동환경, 비정규직, 일자리 부족 등의 현실 속에서 우리의 노동은 마냥 행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직자는 구직자대로,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퇴직자는 퇴직자대로 빛나는 노동의 가치가 사람을 짓누르는 짐이 되어가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노동이 행복한 사회가 사람이 행복한 세상이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이라며 “연대라는 노동절의 기치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 손을 잡고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소명의식을 갖고 언제나 노동자와 함께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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