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미아 방지 위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스타필드는 어린아이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실종예방 사업으로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아동의 지문 등 신체 특징(지문 또는 사진) 및 보호자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하게 찾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미아발생률이 높은 하절기를 앞두고 가족들의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스타필드와 경찰청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홍보부스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경찰청 안전 드림앱을 다운로드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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